'카르페 디엠 데이(Carpe Diem Day)-오늘을 즐겨라

공지 사항

문화생활 2007.12.24 21:07 by 깜찍이33

1월 18일날 류차장님과 함께 급작스럽게 약속을 잡아 반 고흐전을 다녀왔다.
사실 어릴 때는 고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그랬나.
아무튼 고흐, 피카소 등 밀레 등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화가들보다는
르느와르, 드가, 고갱 이런 화가의 그림들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르느와르에 나오는 풍만한 여체와 고갱의 야생적인 날것의 누드를 좋아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우리나라에 유명화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이어지자
교과서에서 보던 그림들을 실제로 접하게 되었는데
그 놀라움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도록에서 본 것과 실제가 이렇게 다르다니..
샤갈부터 시작해서 작년 인상주의 미술전 '고흐에서 피카소까지'의 그림들을 보고나니
아, 그림은 정말 실제로 보고 느껴야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그렇게 유명했던 거구나..

이번에 반 고흐전의 콘셉트는 <비운의 화가 반 고흐>라고 한다.
그 때문에 전시장의 조명도 어두침침하게 했다고 하는군.
작품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좀 실망했지만
평생을 동생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받으며 그림을 그리고
작품은 겨우 1점밖에 안 팔리고 결국엔 밀밭에서
권총자살을 했던 그의 비극적인 삶에 가슴이 아팠다.

그림은 연도에 상관없이 생각나는 대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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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먹는 사람들>

앞부분에 있던 그림인데 고흐는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6년 동안을 준비했다고 한다.
땀흘려 일하고 난 후에 먹는 농민들의 고된 감정들을 저 울퉁불퉁한 손과 얼굴에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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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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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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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조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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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카페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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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동물동물 2007.12.24 20:30 by 깜찍이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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